예방이 생명을 지킨다! 강아지 심장사상충 약제 비교와 복용 방법
강아지 건강관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예방약이 바로 심장사상충약입니다.
모기를 통해 감염되며, 심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이죠.
그래서 **“예방이 곧 치료”**라는 말이 전혀 과장이 아닙니다.
이번 글에서는 하트세이버 vs 하트캅 차이점, 약국 구입 방법, 그리고 복용 시 주의사항까지 현실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.

하트세이버 vs 하트캅, 같은 약일까? 다른 약일까?
많은 보호자들이 헷갈려하는 부분!
사실 하트세이버와 하트캅은 성분이 동일한 심장사상충 예방약입니다.
두 제품 모두 이버멕틴 + 피란텔이 주성분이에요.
효과는 같지만 제형과 급여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.
항목 | 하트세이버 | 하트캅 |
---|---|---|
제형 | 소고기맛 츄정 (간식형) | 일반 정제 (알약형) |
급여 난이도 | 쉬움 (간식처럼 씹어 먹음) | 어려움 (삼켜야 함) |
가격대 | 다소 높음 | 저렴한 편 |
추천대상 | 약 거부감 있는 소형견 | 씹는 걸 잘 못하는 대형견 |
👉 결론: 성분·효과는 동일하니, 아이가 잘 먹는 제형을 고르면 됩니다.
약국에서 직접 구매해도 괜찮을까?
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!
“심장사상충약, 병원 말고 약국에서 사도 될까?”
정답은 YES, 가능합니다.
- 동물약국에서는 합법적으로 심장사상충약을 판매합니다.
- 하트세이버, 하트캅은 유통이 많아 재고도 걱정이 적습니다.
예시로, 서울 동대문 연약국 기준 가격은:
- 하트세이버 (5.6kg 미만) : 6정 22,000원 (정당 약 3,660원)
구입처 | 가격대 | 비고 |
---|---|---|
동물병원 | 1정당 16,000 ~ 20,000원 (넥스가드 등) | 진료 포함 |
동물약국 | 1정당 3,500 ~ 5,000원 (하트세이버, 하트캅) | 진료 없음 |
온라인 직구 | 더 저렴하지만, 정품 여부·표기 확인 필요 | 신뢰도 주의 |
💡 병원은 건강 체크까지 가능, 약국은 비용 절감에 유리 — 상황에 따라 선택하세요.
복용 시 주의할 점 3가지
아무리 간단해 보여도, 잘못 먹이면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.
- 완전히 삼켰는지 확인
츄정이라도 끝까지 씹거나 삼켜야 효과 있음. - 급여 날짜 기록
매달 같은 날! → 알람 설정 필수. - 복용 후 이상 증상 체크
구토, 침 흘림, 비틀거림이 있으면 즉시 병원 방문.
처음 먹이거나 중단했었다면?
- 처음 시작하거나
- 45일 이상 중단했다면
👉 반드시 혈액검사 후 복용해야 합니다.
감염된 상태에서 약을 먹이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요.
겨울에도 꼭 먹여야 할까?
정답은 YES!
- 모기가 없어도 L4 유충 단계는 약물로만 제거 가능.
- 실내견도 모기 한 마리로 감염될 수 있음.
- 심장사상충은 감염 시 치료가 어렵고 위험하니, 1년 12개월 예방이 안전합니다.
복용 팁! 거부감 있다면?
- 피란텔 성분은 쓴맛이 강해 거부하는 경우 있음.
- 이럴 땐 간식과 섞어 급여하거나,
4~5시간 간격으로 나눠 급여 가능. - 단, 전체 정량을 꼭 섭취해야 효과 있음!
결론: 중요한 건 꾸준함!
하트세이버든, 하트캅이든, 넥스가드든
무엇을 먹이느냐보다, 매달 빠짐없이 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👉 아이의 성향·입맛·환경에 맞춰 꾸준히 관리하세요.
👉 중단했다면 검사 먼저, 그다음 안전하게 복용 재개하세요.
